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면 마스크 기부한 중학생 | |||||
---|---|---|---|---|---|
작 성 자 | 박은자 | 등록일 | 2020/05/25/ | 조 회 | 213 |
첨부파일 |
그림4.jpg (114 kb) |
||||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약 3달 전부터 면 마스크를 만들어 왔습니다.” 부산 남구 석포여중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초등학교 때 배운 바느질을 이용해 3달간 만든 면 마스크 53장을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주)에 기부했다. 마스크와 함께 든 손편지에는 “이런 간단한 바느질로 제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스크를 받은 대연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귀한 선물을 보내준 어린 학생의 마음이 기특하고 고맙다”며 “소중한 선물을 마스크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