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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으로 교육격차 줄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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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0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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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으로 교육격차 줄인다 부산 남구청, 대학생 저소득층 자녀에 연결
부산 남구청과 남부교육청이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들과 초등학생을 연결해주는 '멘토링 교사제' 등 다양한 교육지원 무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멘토링 교사제'는 이달부터 부경대 대학생들이 남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가운데 기초학습이 부진한 저소득층 자녀 84명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학생들은 방과 후 해당 학생의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매주 2시간씩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말까지 시범실시된 뒤 성과에 따라 확대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남구청은 또 오는 12일부터 '청소년 토요휴업일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남구지역 저소득층 초·중학생이 올바른 인성과 문화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승마 체험, 전통 연 만들기 등을 마련한다. 매달 2,4주 토요일 마다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가정 형편 때문에 학원에 가지 못하는 가정의 자녀들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보다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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