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속/전통문화

home 남구이야기 > 민속/전통문화
  • facebook
  • twitter
  • twitter

지신풀이| 용호동

전숙남씨의 동생인 전숙두씨를 중심으로 한 화류패가 있었다고 하는데, 1975년을 전후하여 없어졌다. 전숙두씨가 앞소리를 하고, 쇠는 다른 사람이 잡았는데 주로 정월 초하루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지신밟기를 하며 놀았다고 한다.

이 때는 성주풀이도 하였으나 특별한 내용은 없고 수영이나 동래, 밀양, 안동 등지에서 부르는 내용과 흡사하였다고 한다. 


용당동, 대연동 등 주위에 있는 마을과 시합을 하여 1등한 전력까지 있었다고 하나 아쉽게도 전해오지 못하고 끊어지고 없다. 지금은 박두상씨가 풍물을 사서 경로당에 넣어 주어 경로당 노인들이 가끔 걸림굿을 하는 정도라고 한다. 

출처 :「남구의민속과문화」- 부산남구민속회(2001년)

맨위로가기

목록

만족도조사 ㅣ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만족하셨습니까?

  • 5점(매우만족)
  • 4점(만족)
  • 3점(보통)
  • 2점(불만)
  • 1점(매우불만)
등록하기
  •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 담당자 : 최병욱
  • 전화번호 : 051-607-4063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