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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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학 박물관은 1984년 5월에 개관한 이래 고고 · 역사와 해양 · 수산분야를 양대 축으로 삼아 각종 자료들을 중점적으로 발굴 수집하고 이를 연구, 전시하여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 나아가 모든 일반인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지역문화의 계승과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아울러 대학박물관이 추구하는 전문적인 연구 중심의 박물관으로서 중점 육성, 발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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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고대 유적들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고대문화의 해명과 복원에 이바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전국 대학박물관으로서는 유일하게 해양 · 수산분야의 각종 자료를 폭넓게 수집, 전시함으로써 바다를 배경으로 한 지역문화의 이해 폭을 넓혀주고 있다.
또한 학교 구성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 문화학교와 시청각교육, 유적답사, 탁본실습 등 쉽고 재미있는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누구나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장품 특징
- 매장문화재?: 소장·전시하고 있는 매장문화재는 모두 박물관이 부산 경남일대에서 직접 실시한 학술발굴조사에서 출토된 것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출토지가 명확하여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시기적으로도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시대에 걸쳐 있어서 역사, 문화의 변천과정을 전반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물 중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기가 올라가는 가야의 말투구를 비롯하여 각종의 갑옷과 투구, 무기 등 고대문화의 해명에 절대적 자료라 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지금도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려 있다. 지금까지 본 박물관이 발굴조사한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상노대도 산등패총, 부산 북정패총, 김해 대성동 소성유적, 산청 사월리 환호유적, 김해 구산동고분, 김해 두곡유적, 울산 연암동유적 등이다.
- 해양생물 자료?: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우는 시일러캔스를 비롯, 우리나라 근해 뿐만 아니라 세계 전 해양에 걸쳐 수집된 조개·고둥류 및 산호류, 어류, 갑각류, 수산동물 등과 같은 해양생물이 소장·전시되고 있다.
- 어구·어선 자료?: 과거로부터 쓰여 오던 각종 어구류 및 어선을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대형의 어구·어선은 모형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어서 수산업의 발달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해양·선박 자료?: 고대 해도, 선박 모형 및 장비들, 선박의 발달사, 해양을 통한 선조들의 개척정신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소장·전시되고 있다.
- 校史 자료?: 본교의 발전사, 각종 사진과 문서, 동창회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찾아오시는길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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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 부경대대연캠퍼스(07-011) -일반 : 10, 20, 22, 24, 27, 39, 131, 155
- 부경대대연캠퍼스 -마을 : 남구2-1, 남구10
- LG메트로시티(07-175) -일반 : 583 급행 : 1005, 1011
- 부경대대연캠퍼스(07-012) -일반 : 10, 20, 22, 24, 27, 39, 131, 155
- 도로교통공단 -마을 : 남구2, 남구2-1, 남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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