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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에서 담배는 어떻게 물리칠까요? (I)
작 성 자 보건소 보건행정과 등록일 2018/11/12/ 조   회 778
첨부파일

 1. 자신이 없다면 도전하지 말라.

     " 술을 마실 때는 절대로 담배를 참을 수 없다." 라고 생각된다면, 술자리를 피하셔야 합니다.
       특히 금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는 정면 돌파가 미덕이 아닙니다.
       이런 경우는 피해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2. 초반부터 제압하라.
 
        담배를 권하는 사람이 있다면 첫 거절을 분명하게 하십시오. 그것으로 모자라면 회식자리에서
        주변 사람에게 '나는 담배를 끊었다' 고 선언을 하십시오.

 3. 최대한 유머를 사용하라.

         지나치게 바장하거나 진지하면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공격 당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 너무 뻣뻣하게 굴면 작은 유혹에도 쉽게 꺾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담배
         문제에 대해 여유를 가지고 웃음을 만들 수 있다면 주변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도 쉬워
         질 것입니다.

 4. 담배를 훔치지 말라.

         안타깝게도 회식이 끝난 뒤에 남아 있는 담배를 슬쩍 챙기는 행동을 하는 분이 많습니다.
         아예 주변 사람에게 "내가 담배를 집어갈 지도 모르니 알아서 단속을 하라" 고 타일러
         놓는 것도 좋겠습니다.

  5. 적어도 대책을 다섯 가지 이상 생각하고 회식에 임하라.

         다섯 가지를 다 써먹을 일은 거의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책을 생각하는
         그 과정 자체가 자신을 가다듬는데 큰 구실을 할 것입니다.

   6. 취하지 말라. 마실 양을 미리 정하고 시작하라

         알코올은 자제력을 녹여 사라지게 만듭니다. 금연이 익숙해진 뒤에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당장은 몸이 금연보다는 흡연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많습니다.
         취해서 자제력이 녹아 내리기 시작하면 몸은 흡연을 선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취하지 않을 양을 정해 놓고, '계획된 음주'를 하셔야 합니다.

   7. 금연을 하는 것은 보다 성숙해지기 위해서이다. 죄책감을 갖지 말라
 
        '나 혼자 건강하자고 담배를 끊다니...' 담배 피우는 친구가 많은 사람은 흔히 이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금연은 이기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금연은 자신의 몸을 혹사하는 흡연의 대안일
         뿐입니다. 금연은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는 과정입니다.

    8. 담배 없이도 사람들과 소탈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음을 잊지 말라

         담배 친구들은 매운 연기를 호흡하는 동질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눈 이야기
         들은 왠지 더 정감이 가고 더 솔직한 듯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소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그저 그 분위기에
         익숙할 뿐이죠.

     9. 회식을 시험 무대로 생각하라

         나의 금연을 보러 온 관중을 머리에  그리십시오. 그들은 당신이 담배를 피우나 안피우나를
         감시하러 모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진정 당신이 담배를 끊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응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10. 담배를 피우고 싶어지면 일단 웃음을 머금고 심호흡을 하라.
       
         위기의 순간을 넘기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를 때에는
         우선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참을 수 있다, 없다.'를 서둘러 결정하지
         말고 우선은 심호흡을 하며 시간을 버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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