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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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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응급처치란?
응급환자란 질병, 분만, 각종 사고 및 재해로 인한 부상이나 기타 응급상태에서 즉시 필요한 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기타 심신상의 중대한 위해가 초래될 것으로 판단되는 환자라고 법률에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일반인이 응급환자인지 아닌지 정확히 구별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상식적으로 급하다고 생각되는 환자는 일단 응급환자로 생각하고 응급처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응급처치란 응급환자에게 행하여지는 기도의 확보, 심박의 회복, 기타 생명의 위협이나 증상의 현저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긴급히 필요로 하는 처치를 말하며 일반인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이유는 생명을 유지시키고 상태의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므로 응급처치 후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 자료출처 : 국민안전처 |
상황별 응급처치방법
머리를 부딪쳐서 피가 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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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에 구급차를 요청한다.
- 소독 거즈나 깨끗한 수건으로 상처부위를 덮는다.
- 심장보다 높게 상체를 세운자세로 눕힌다.
- 상처와 주변을 함께 압박하여 지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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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잘렸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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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린 부분
- 소독한 거즈를 두껍게 대고 지혈한 뒤 압박붕대를 감는다.
- 절단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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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린 손가락
- 생리식염수로 적신 거즈에 싼다.
- 비닐봉지에 넣어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한다.
- 얼음물이 든 용기에 밀봉한 비닐봉지를 넣는다. |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경우(1세 미만 영아의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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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을 5번 두드린다.
- 손가락으로 아이의 얼굴을 받쳐준다.
- 얼굴이 아래로 향하게 하여 몸통 부분을 45도 기울인 상태에서 견갑골사이를 5회 두드린다. |
2) 가슴을 5번 압박한다.
- 아이의 뒷머리를 받쳐 아이의 목을 지지하고 아이의 머리가 가슴보다 낮게 한다.
- 양쪽 젖꼭지를 이은 선과 가슴 가운데 흉골이 만나는 곳 바로 아래에 두 손가락을 올려 가슴을 5회 압박한다. |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경우(성인의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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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잡기
- 환자를 뒤에서 감싸듯 안는다.
- 한손으로 주먹을 쥐고, 주먹의 엄지손가락 부분이 흉골 바로 아래(명치끝부위)와 배꼽 사이에 오도록 한다.
- 나머지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싼다. |
2) 복부 밀쳐 올리기
- 환자의 배를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 당기듯이 밀쳐 올린다.
- 임산부나 비만인 경우는 심폐소생술의 흉부압박과 같은 위치를 압박한다. |
벌에 쏘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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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침을 손으로 잡으면 독주머니를 짜게 되므로, 얇은 플라스틱 카드로 밀어서 제거한다.
-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과 비누로 씻는다.
- 냉찜질 한다. |
햇볕(더위)에 오래 노출되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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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식이 있는 경우
- 통풍이 잘 되며 그늘진 곳으로 옮긴다.
- 목과 허리를 편하게 옷을 풀어주고 이온음료를 마시게 한다.
- 의식이 희미해지거나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받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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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식이 없는 경우
- 119에 구조를 요청한다.
- 물을 마시게 하지 않는다. |
- 자료출처 : 국민안전처
심폐소생술(CPR)
1세 미만 영아의 심폐소생술 - 자극에 반응이 없을 경우 실시한다.
성인의 심폐소생술 - 호흡이 없고 인공호흡에도 기침이나 움직임이 없는 경우 실시한다.
- 자료출처 : 국민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