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10명 중 4명 실내흡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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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보건소 | 등록일 | 2016/04/06/ | 조 회 | 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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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10명 중 4명 실내흡연 ! - 간접흡연에 무방비 노출된 아동, 유아 흡연예방 필요성 집중 조명-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장석일) 국가금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월간 금연정책포럼『Tobacco-Free』제7호에서미취학아동 흡연예방에 대해 집중 분석하였다. 유아는 부모나 성인 양육자에 의해 보호·양육되므로,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주로 가정 내 구성원에 의해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다. 『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아동(0~17세)의 주양육자 39.0%, 주양육자의 배우자 32.3%가 가정의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정에서의 간접흡연이 매우 심각함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간접흡연과 아동의 건강에 관한 WHO 보고서』에 따르면 간접흡연이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특히, 신체건강측면에서는 아동의 정상적인 폐기능 발달을 저해하고, 만성 또는 급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며, 정신건강측면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을 일으킨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