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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과 알콜의 상승작용(18)
작 성 자	보건소 보건행정과	등록일	2009/08/06/	조 회	572
첨부파일
흡연과 알콜의 상승작용 흡연자들은 보통 술좌석에서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워댄다. 드러나 술좌석에서의 흡연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흡연했을 때보다 몸에 미치는 독작용이 훨씬 더 심각하기 때문에 흡연자 들이 신경쓰지 않으면 안된다. 담배를 피울 때 발생하는 기체성, 입자성 화학물질이 생체의 점막을 투과하여 모세혈관을 통 과, 신체 내에 분포돼 있는 크고 작은 동맥혈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 이때 알코올이 합세하면 그 속도가 빨라진다. 즉 알코올과 담배에서 흡수된 발암성 화학물질을 비롯한 모든 유독물질이 알코올에 용해되어 체내 각 조직과 장기로 확산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이 될 뿐만 아니라 , 같은 암 발생이라도 촉진 작용을 받기 때문에 병세가 신속하게 진행된다 .뿐만아니라 술을 마시지 않 은 상태에서 담배를 피웠을 때 보다 발암물질이 더욱 광범위하게 확산 됨으로써 언제 어느 장기 나 조직에 암이 침범할지 예측이 어렵게 된다. 담배속에 함유되어 있는 유독성 발암물질들이 혈액 내에서 알코올과 서로 화합하면 상가작용 이 일어나 극히 소량의 독성발암물질이라도 발현하는 증세가 극대화 될 수 있다. 술과 담배가 가지는 연관성은 니코틴이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기를 처음에는 활성 시킨 다 음에 그 부위를 둔감시키든지 대에 따라서는 죽여버리게 된다는 것에 기초합니다. 낮은 니코틴 농도는 그 아세틸콜린 수용기를 활성화하는 과장 없이 지속적인 둔감화과정을 갖게 됩니다. 니코틴 중독자의 아세틸콜린 수용기는 다소 둔감해져 있고 , 그곳을 흥분시키기 위해서는 많 은 양의 알코올이 필요하게 됩니다.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기 신경세포에서의 알코올의 강 력한 활동이 바로 이곳에서의 알코올과 니코틴의 상호작용을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세틸콜린은 신경전달물질 중에서도 심혈관, 소화기 ,비뇨기, 호흡기계통을 포함한 거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 입니다. 수용기는 대개 세포 위나 안에 있는 단백질 분자인데, 신경 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을 묶고 있으며 분자구조의 기본적인 변화를 이야기 합니다. 다른 많은 학자들은 세포막의 안과 밖으로 나트륨,칼슘,칼륨,염화물의 통과를 촉진시키거나 저 지시키는 신경수용기,이온 이동결로, 미세한 기공들과 같은 알코올의 다양한 표적부위를 밝혀 냈습니다 . 그러나 다른 부위들은 알코올의 아주 높은 농도에서만 작용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이 부위들은 술에 많이 취했을 때에 이동경로체계의 기능이 변한다는 것을 의미합 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더 찾게 되는 행동은 "기분 ,주의력,약물탐닉" 등과 같은 행동적 특징의 변화가 충분히 있기 전에 일어나는데 이런 작영은 혈중알코올 농도가 아주 낮은 때인 술에 취하기 시작하는 초기에 중추신경계의 이 특정 아세틸콜린 체계와 기제에 변형이 생 기기 때문이라는 가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인간과 같은 이온이동경로와 세포막 수용기를 가지 고 있고 아세틸콜린을 방출하는 세포형태를 사용하여 연구한 결과, 리터 당 30-100 마이크로몰 정도 낮은 상태에서 ,다시 말해 다른 수용기나 채널 보다 1000배나 쉽게 신경절의 니코틴성 아 세틸콜린 수용기의 활동에 변화를 준다는 것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신경절의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기가 알코올의 중요한 표적부위인데 특히 알코올에 취한 초기 상태에서 더욱 그렇다" 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것은 술이 더욱 많 취했을 때 담배를 더 찾게 되는 것이 아니라 술이 약간 취할 무렵에도 거의 같은 수준으로 작용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다른 중요점은 신경절의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기는 다른 생체입자 단위의 복합으로 구 성된 다양한 아유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유형들은 수 많은 약물에 다양한 민감성을 보이고 , 뇌에서 여러 가지 역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6년 말 이후 이러한 아유형들 중 어떤 것이 더욱 낮은 농도에서 반응하는지가 연구되어지고 있습니다. 담배에 많이 들어있는 피리딘, 하이드록시 피리딘, 벤조티아졸, 등이 인체 해독대사를 급격히 저 하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독대사는 독성이 함유된 지용성 이물질이 몸안에 들어왔을 때 간에 들어있는 효소가 이를 수용 성으로 전환시켜 오줌으로 배설되도록 하는 신진대사 기능이다. 일부 실험결과 피리딘 등이 간효 소의 활성을 막아 해독작용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고 결과적으로 병에 대한 면역력도 크게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 특히 하이드록시 피리딘과 벤조티아졸은 담배연기에서도 검출돼 흡연자 옆에 있는 간접흡연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성분들은 발암성분보다 독성은 약하지 만 다량 존재하는데 신체의 면역체계 전반에 영향을 주므로 건강에 몹시 해로운 물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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