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해지기 쉬운 나쁜 식습관 교정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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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보건소 보건행정과 | 등록일 | 2012/11/05/ | 조 회 | 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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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식사요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비만의 치료 목표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변화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것이 비만이다.
1) 잘못된 식습관 찾기 어떤 체중 관리 프로그램이든 잘못된 습관을 찾기 위하여 식사일기를 쓸 것을 권장한다. 식사일기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지만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어떤 것을 먹고 있는지 알게 되면 고치기가 쉽다.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식사습관은 다음과 같다. -하루 세끼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한다. 한 끼 식사를 거르면 다음 식사의 과식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아침 식사를 잘하는 것은 체중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 식사는 최대한 천천히 한다.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뇌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천천히 꼭꼭 씹고 맛을 음미하면서 식사를 하면 적은 양에도 만복감을 느끼기 쉽낟. - 음식을 조리할 땐 튀김, 볶음보다는 조림, 구이로 조리한다. 기름을 이용한 조리는 칼로리의 증가를 가져온다. 꼭 필요한 볶음 요리를 할 때도 판을 따뜻하게 데운 후 최소량의 기름을 넣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 숨어있는 기름을 제거한다. 고기류는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샐러드는 마요네즈보다는 겨자, 간장 소스 등의 담백한 소스를 이용한다. 한식의 나물 등에도 참기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한다. - 맵고 짠 음식에 주의한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밥을 더 많이 먹게 한다. - 간식을 주의한다. 간식은 아침~점심, 점심~저녁 식사 사이의 배고픔이 느껴질 때 먹는다. 특히 심심할 때나 TV시청 등을 하면서 의식 없이 간식을 먹게 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간식의 종류는 1회에 100~200kcal를 넘어가지 않도록 적당량의 과일, 우유 한 잔 정도가 추천된다. - 설탕, 프림을 첨가한 커피, 과당 함유 음료수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 습관적인 후식 및 기호 식품이 의외의 칼로리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 에너지밀도가 낮은 음식의 섭취를 늘린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섬유소나 수분의 함량이 높은 에너지밀도가 낮은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 |